전주나들이1 전주 맛집: 여자만 민물장어 - 남자도 갈 수 있어요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맛집을 소개합니다.입맛은 주관적이고, 개개인의 취향은 존중 받아야 마땅하죠. 그런데요. 저는 전주에서 먹어 본 장어집 중에 여기가 최고였어요. (내돈내산 / 진심) 전주에서 유명한 아중저수지(커플들 데이트 장소)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식사 후 주변 카페 혹은 아중저수지를 거닐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입니다. 비싸긴 해요. 보통 1kg 10만원 전후를 웃돕니다. 시가로 책정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전남의 최대규모 양식장에서 양식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요. 진짜 맛있어요... 1kg 반반(양념,소금)으로 시켜서 먹었어요. 처음에 보자마자 못참겠어서 사진도 안 찍고 한입 먹어봤죠. 영롱하고 황홀했습니다. 그러다 정신이 들어 사진을 찍었어요. 상.. 2024.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