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맛집추천 송천동 '황씨네 대가추어탕' - 미네랄과 비타민 보충음식 추어탕 추천
추어탕은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주로 미꾸라지를 주재료로 한 탕입니다.
주로 신선한 미꾸라지를 사용하여 만들며, 그로 인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밀리온입니다.
오늘도 업무차 밖에 나와 점심을 먹었는데요.
오늘의 전주 맛집 소개, 추천 음식 - 송천동 '황씨네 대가추어탕' 입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추어탕의 주재료인 미꾸라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찾아봤죠. 한 번 참고해서, 몸에 보양식이 필요할 때 생각해내면 좋을 것 같아요.
효용
추어탕은 영양가가 풍부하여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 단백질 함량: 미꾸라지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 성장과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 비타민과 미네랄: 미꾸라지에는 비타민 B군,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 피로 회복: 미꾸라지의 성분은 체력 회복에 도움을 주며, 겨울철이나 몸이 지쳤을 때 특히 좋습니다.
- 소화 촉진: 미꾸라지에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가 포함되어 있어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맛의 묘사
추어탕은 그 독특한 맛과 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 진한 국물: 추어탕의 국물은 미꾸라지와 각종 야채, 양념이 어우러져 깊고 구수한 맛을 냅니다. 미꾸라지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맛과 시원한 육수는 특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 신선한 재료: 미꾸라지는 식감이 부드럽고, 그 자체로도 고소한 맛을 지니고 있어 국물에 깊이를 더합니다. 신선한 대파, 마늘, 생강 등의 향신료가 더해져 풍미를 극대화합니다.
- 매콤한 양념: 보통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더하며, 이로 인해 추어탕은 담백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납니다. 고추의 매운맛과 미꾸라지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의 밸런스를 이룹니다.
- 고소한 향: 조리 과정에서 나는 고소한 향은 식욕을 돋우며, 뜨거운 국물 한 숟가락을 입에 넣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일품입니다.
추어탕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밥과 함께 먹거나 다양한 반찬과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제공합니다. 추어탕의 특유의 맛과 효능은 한국의 식문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잘 읽어보셨나요? 이제부터 방문한 대가추어탕에 대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음식점 정보
▶ 위치: (도로명)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로 47 / (지번)송천동 1가 326-2
▶ 영업시간: 11:00 - 20:00
▶ 주차: 건물 바로 앞에 다섯 곳이 있어요. 조금 좁습니다.
▶ 번호: 063-255-3773
실내외 분위기
▶외부: 주차공간이 넓지 않습니다. 참고하세요.
▶내부: 룸은 없고 이렇게 탁 트인 홀이 구성되어있습니다.
메뉴 소개
치자 돌솥밥 + 추어탕 11,000원
공기밥 + 추어탕 10,000원
치자돌솥밥 + 통추어탕 13,000원
치자돌솥밥 + 우거지탕 10,000원
추어군만두 9,000원
고추추어튀김(대) 21,000원
추어튀김(대) 21,000원
인삼튀김(1접시) 11,000원
메밀전병 8,000원
계란말이 9,000원
포장추어탕 10,000원
어리굴젓포장 15,000원
돈까스 11,000원
저희는 치자돌솥밥 + 추어탕 / 고추추어튀김(대) 주문했어요!
소면을 넣어 추어탕에 말아 먹습니다. 밑반찬으로는 깍두기와 김치, 어리굴젓이 나와요. 함께 나온 부추는 기호에 맞게 추어탕에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먼저 굴젓이 너무 맛있어서 치자돌솥밥에 비벼 먹었는데, 계속 리필을 요구하기가 죄송하더라구요. 비싸다는 말과 함께 그럼에도 계속 리필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둘이서 가서 그런지 처음 서비스로 추어튀김 2조각이 나왔어요. 3인이 가면 3개가 나오겠죠? 튀김도 맛있어서 고추추어튀김을 시켰는데, 제 입맛에는 고추와 미꾸라지의 조화가 조금 아쉬웠어요. 방문하게 된다면, 일반추어튀김으로 시켜 드셔보세요. ^^
그래도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매운거 위주의 맛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고추냉이와 간장을 곁을인 소스에 찍어 먹어야, 매운 맛과 담백한 맛이 합쳐진 그 느낌이 좋더라구요.
치자돌솥밥을 다 드시고 나면 물을 부어 누릉지도 해 드세요.
맛있게 다 먹고 음식점을 나가려는데, 비치된 주전부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메밀강정과 쌀강정을 샀어요. 바삭바삭한 식감과 향이 입 안에 부드럽게 퍼지는게 좋았습니다.
2살 아기도 좋아했습니다. ^^
추운 날씨, 1주일에 한 번은 꼭 몸에 좋은 음식들로 몸 보양하시면 좋겠습니다.
남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